골프존은 5일 총상금 3억원 상당의 아마추어 골퍼 최강자전인 '2019 KB국민카드 GATOU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2019 KB국민카드 GATOUR'는 오는 12월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마스터리그 진출을 위한 챌린지리그(9개)와 아마추어 골퍼 최강자를 가리는 마스터리그(9개) 그리고 최강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챔피언십(1개)으로 나뉘어 총 19개 대회를 연다.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전플러스와 투비전, 투비전플러스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참여를 원하면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에서 GATOUR를 선택해 플레이하면 된다. 단 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된다.
각 대회 5라운드 이상 참가한 선수에게 시상 자격이 주어지며, 챌린지리그의 경우 마스터 등급 시상에서 제외된다.
챌린지리그는 남녀 각 랭킹 1위를 기록한 총 2명의 선수에게 마스터리그 결선 진출 시드를 부여한다. 시상 부문은 스트로크 랭킹과 롱기스트 시상, 디버디 시상, 홀인원(선착순) 시상, 최다 라운드&최다 참여자 매장 시상 등으로 다양하다.
마스터리그는 예선과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마스터리그 예선은 온라인으로, 결선은 온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마스터리그 결선에서 남녀 각 1위를 차지한 총 2명의 선수에게 챔피언십 진출 시드를 부여한다.
챔피언십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대회로 GATOUR 누적 챔피언십 포인트 상위 랭킹 선수와 마스터리그 결선 상위 랭킹 선수를 포함한 총 100명(남자 72명, 여자 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 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여자 우승자에게는 200만원을 상금을 준다.
'2019 KB국민카드 GATOUR'는 골프존이 주관하고, KB국민카드와 브리지스톤, 1879폴리페놀이 후원한다. 공식지정구는 브리지스톤 볼이다. 해당 대회는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