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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딘스퀘어, 스크린볼링 '팝볼링' 일본 진출 가속화

  • 2019.05.28(화) 09:57

카지코퍼레이션과 함께 일본내 5개 직영점 오픈

신개념 스크린볼링 '팝볼링'을 선보이고 있는 뉴딘스퀘어가 일본 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카지코퍼레이션과 함께 올 하반기 내 도쿄의 핵심 상권에 5개 이상의 직영점을 출점한다.

뉴딘스퀘어는 지난해 7월 일본 최대 가라오케 기기 판매 및 렌털기업인 카지코퍼레이션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내 숍인숍(SHOP-IN-SHOP) 형태의 팝볼링 테스트 매장을 운영했다. 그 결과 2030 젊은층의 호평을 받으면서 일본 시장에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일본 도요카와 팝볼링 매장

카지코페이션은 이에 따라 뉴딘스퀘어의 고품질 볼링 콘텐츠와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VR 기술력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고, 올 하반기 내 도쿄 핵심 상권인 일본 우에노를 시작으로 이케부쿠로와 카마타, 시부야, 록본기 등 총 5개 지역에 직영점을 오픈하기로 했다.

이토 겐타 카지코퍼레이션 본부장은 "젊은층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팝볼링은 VR 볼링 콘텐츠와 한국의 건강한 클럽 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스포츠펍으로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사업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딘스퀘어는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로, 지난해 4월 독보적인 센싱기술과 VR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형 볼링을 즐길 수 있는 팝볼링을 국내에 선보였다.

실제 볼링핀 대신 디지털 볼링핀을 도입했으며, 유저가 스크린을 향해 볼링공을 던지면 스크린 속 디지털 볼링핀이 다양한 효과를 연출하면서 실감 나게 쓰러진다.

기존 볼링의 재미는 물론 각종 다양한 아이템과 그래픽 효과 등 시각적 요소를 가미해 스크린볼링만의 재미를 더했다. 디지털 볼링핀과 볼링공, 레인 패턴까지 입맛대로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게임 방식도 일반 볼링과 같은 규칙의 클래식 모드는 물론 게임 요소를 더 부각시킨 아이템전 팝모드 등 다채로운 모드가 있어 초보자와 숙련자, 남녀노소 누구나 새로운 볼링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포츠펍 형태의 매장으로 볼링과 함께 시원한 맥주와 스낵, 신나는 음악도 즐길 수 있어 볼링문화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일반 볼링장에는 없는 2레인의 프라이빗 룸을 마련해 개인 공간을 선호하는 국내외 젊은층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뉴딘스퀘어는 "이번  일본 시장 확장을 통해 팝볼링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면서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더 많은 고객들이 스크린볼링이라는 새로운 볼링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크린볼링 팝볼링은 예비 창업주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경주,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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