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글로벌 누적판매량 160만대 '훌쩍'

  • 2019.06.27(목) 10:05

7월 31일까지 160만대 돌파 기념 특별 보상판매

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골프버디'가 200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판매 160만 대를 돌파했다.

골프존데카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골프버디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64만 대에 달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17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골프존데카는 지난해 골프존에 인수된 이후 이례적으로 한 시즌에 디자인과 기능성을 끌어올린 신제품 7종을 파격 출시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해 호평을 얻었다.

골프버디는 특히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워치형과 보이스형, 핸드형, 레이저형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춘 데다 전 세계 170여 개국 4만여 개 골프장의 골프 코스맵 정보를 확보해 해외 대부분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등이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실제로 미국의 3대 스포츠용품 유통사 중 하나인 '월드와이드 골프(Worldwide Golf)'의 연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골프버디는 지난해 미국 골프거리측정기 중 매출 3위에 올랐다.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시장 전망도 밝다. 최근 국내 젊은 골퍼수가 늘면서 IT에 친숙한 2040 영 골퍼를 중심으로 골프거리측정기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스포티한 디자인과 가성비를 겸비한 골프버디 제품의 인기가 높다. 

골프존데카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LPGA 2부 '시메트라 투어'의 공식 거리측정기로 선정된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aim L10'의 인기가 좋고, 국내에서는 동일한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제품 대비 절반가로 출시돼 역대급 가성비를 자랑하는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GB LASER1S'의 인기가 가장 뜨겁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골프존데카는 오는 7월 31일까지 골프버디 160만 대 돌파를 기념해 특별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 보상판매 기간 동안 골프존데카의 한국 총판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골피아'를 통해 기존 골프버디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골프버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54홀 연속 라운딩이 가능한 워치형 거리측정기 'aim W10', ▲세계 최초의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한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aim L10V', ▲LPGA 2부 투어 공식거리측정기인 'aim L10', ▲ 작년 Voice 제품군의 인기 상품이던 'VOICE3' 제품 등 총 4종이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에 힘입어 골프버디 글로벌 누적판매량이 160만 대를 넘어선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골프버디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으니 기분 좋은 가격에 골프버디를 구매하시고 더욱 행복한 골프 라이프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