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 및 주방기기 수입유통업체인 오진양행은 6일 이탈리아 커피머신 제조업체인 시모넬리그룹(SIMONELLI GROUP)과 고급 반자동 커피머신 제품인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독점 수입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빅토리아 아르두이노(Victoria Arduino) 브랜드 모델 중 '블랙이글(BLACK EAGLE) VA388'은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의 공식 커피머신으로 스타벅스 리저브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오진양행은 기존에 미국 웰빌트의 매니토웍 제빙기, 스위스 서마플랜의 자동 커피머신 등 주로 프리미엄 상품군을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다.
도영훈 오진양행 대표는 "오진양행의 전국 서비스망과 전략적인 마케팅 투자, 국내외 커피 프랜차이즈 고객과 만나 빅토리아 아르두이노의 브랜드 가치가 더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사 간 매출 신장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