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 그룹 하얏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안다즈의 첫 한국 지점인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문을 열었다.
하얏트호텔그룹이 반세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다즈 서울 강남은 전 세계 21번째, 아시아에선 4번째이자 국내에선 처음으로 하얏트가 선보이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다.
9일 안다즈 호텔에 따르면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은 한국의 전통적인 미학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241개의 객실, 막힘없는 구조로 각기 다른 5개의 콘셉트를 아우른 레스토랑 그리고 웰니스(Wellness)와 맞춤형 이벤트 공간 등 최고급 시설을 갖췄다.
특히 강남 지역 특성상 주차 공간이 협소할 것이란 인식과는 달리 널찍한 주차장을 갖춘 것도 큰 장점이다. 여기에 17층에 위치한 2개의 탑 스위트 룸은 여유 있는 테라스 가든 공간과 바, 주방, 다이닝 공간, TV 룸 등 다기능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만들었다.
안다즈 호텔 관계자는 "현지를 진정으로 느끼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감각을 통해 지역을 경험하는 것”이라며 "안다즈 서울 강남은 풍요롭고 럭셔리한 서울 압구정동 지역만의 시그니처를 모든 인테리어와 서비스에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