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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하얼빈의거 110주년 기념 '독립1909' 출시

  • 2019.10.10(목) 11:21

벨기에 전통 팜하우스 에일스타일의 한정기념제품

세븐브로이맥주는 10일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0주년을 기념해 수제맥주의 독립기업 정신을 담은 한정기념 제품인 '독립190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독립1909'는 국내 수제맥주 최초로 벨기에의 전통적인 팜하우스 에일 스타일 맥주로, 우리나라 젊은층의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했다. 탄산감과 가볍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며, 벨기에 효모의 상쾌한 과일향과 스파이시함이 조화를 이뤄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다. 알코올 함량은 6%다.

이 제품은 이날부터 세계주류 등 종합주류 도매업체를 비롯해 피맥하우스 등 프랜차이즈,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세븐브로이맥주는 20~50대 남녀 직장인 100여명을 설문에 참여시켜 제품 개념(Concept)을 설정하는 '사전 고객참여 마케팅(Preconsumer Marketing)' 방식으로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

하얼빈 의거일은 1909년 10월 26일로 당시 안중근 의사의 나이는 만 30세였다. 안 의사는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라는 뜻의 白日莫虛渡 靑春不再來(백일막허도 청춘부재래)'라는 유묵을 남겼다.

"이는 다시 오지 않을 청춘의 시간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청년들에게 그들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응원하는 글월로, 수제맥주 독립 1909의 의미와 공유할 수 있다"라고 김교주 세븐브로이 마케팅실 상무는 전했다.

윤원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안중근 의사는 생전에 술을 좋아하셨으나 나라의 독립을 이루기 전에는 술을 끊겠다고 했다"면서 "그 이후 좋아하시던 술 한잔 못하고 순국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독립1909'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를 통해 청년교육문화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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