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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코로나 시대의 생활 방식…생선회도 '드라이브 스루'

  • 2020.03.26(목) 15:02

노량진 수산시장 '드라이브 스루'로 사회적 거리두기

수협노량진수산 관계자들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 마련된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소에서 손님에게 수산물을 건네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선별 진료방식인 '드라이브 스루'가 노량진수산시장에도 도입된다. 수협중앙회는 26일부터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판매 중개사이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미리 주문한 수산물을 찾아가거나 판매 부스에서 직접 회를 구매할 수 있다. 수산시장 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움츠러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는 모듬회의 가격을 최대 30% 낮춰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협은 다음 달 6일부터 서울 강서공판장에서도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수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수협 측은 "강서공판장에서는 광어회를 대형마트 등 시중 가격보다 30% 이상 낮은 가격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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