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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코로나19 백신접종 '눈앞'

  • 2021.02.02(화) 11:00

2일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질 중앙접종센터가 운영을 앞두고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내 첫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이 이뤄질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모의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접종센터는 전국에 약 250개 들어서게 되며, 이곳에선 3000만명분의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상당량의 접종이 이뤄진다.

중앙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된 미 공병단 터는 당초 2025년까지 새로운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이 들어서기로 계획된 곳이다. 지난해 12월 미군으로부터 부지를 받은 방역당국과 국립중앙의료원은 미군이 사용한 건물 3개 동을 확진자 격리 치료 공간으로 개조하고, 1개 동은 백신접종센터로 전환했다.

중앙예방접종센터는 두 가지 목적으로 구축됐다. 하나는 실제로 코로나19 확진자 의료진부터 이달부터 접종하게 되는데, 많은 수가 빠르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른 하나는 접종센터 구축에 필요한 모델링 자료 생산 역할이다. 당국은 이 곳에서 접종센터 체계를 구축한 뒤 권역감염병전문병원을 시작으로 전국에 접종센터 250곳을 확충할 예정이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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