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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금융 데이터가 만나면' 11번가, 마이데이터 본격 진출

  • 2022.07.07(목) 09:40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 획득
이커머스 최초…차별화 포부

11번가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커머스 업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본허가를 획득하면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지난 6일 e커머스 사업자 최초로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개방된 지난 2020년 말부터 사업계획 등 인허가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예비허가를 신청하고 올해 1월 승인 후 심사 기간을 거쳐 마이데이터 사업권을 최종적으로 획득했다.

11번가는 이르면 올해 안에 관련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고객 정보 분석 결과와 11번가 기존 데이터 및 역량을 결합해 소비지출 분석과 함께 쇼핑 전과정에서 편의성과 합리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11번가는 4700만명에 이르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지출 관리 △금융혜택 추천 △쇼핑 어드바이저(Advisor) 등 쇼핑 및 금융 연계된 다양한 소비·자산 관리와 금융·비금융 상품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준비 중이다. 특히 기존 출시된 금융관련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임지현 11번가 주문/페이먼트(Payment) 담당은 "오픈마켓 11번가는 지난 십여년 간 국내 소비자의 일상적 소비지출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서비스"라며 "축적된 고객 구매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마이데이터 사업권은 7월 현재 60개 사업자가 획득했으며 주로 핀테크/IT 업종과 금융계 사업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커머스 업계에서는 11번가가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사업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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