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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골프존 회장, 亞 골프산업 영향력 인정 받았다

  • 2023.04.12(수) 09:11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Golf Inc' 선정 1위 
스크린골프 통해 글로벌 골프 플랫폼 성장

스크린골프 산업 주름잡고 있는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아시아 내 골프사업 영향력을 인정 받았다. 골프존뉴딘그룹은 김영찬 회장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Golf Inc(골프아이엔씨)' 4월호에서 발표한 '2022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그래픽=비즈워치

골프아이엔씨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3대 유력 골프 매체로, 1998년부터 골프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명단을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김영찬 회장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골프아이엔씨는 "스크린골프라는 세상에 없던 골프를 창조한 골프존이 토털 골프 솔루션을 제공해 왔고 IT와 골프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골프장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골프존은 전 세계 64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일본 400여 개, 중국 230여 개, 미국 140여 개, 베트남 40여 개, 기타 국가 80여 개 등 약 890여 개의 글로벌 상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 해외 매출액은 2020년 262억 원, 2021년 519억 원, 2022년 750억 원으로 현재 2020년 대비 약 3배에 가깝게 성장했다. 

김영찬 회장은 "글로벌 골프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관련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매년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그간 쌓아온 제품, 서비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골프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 및 해외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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