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40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 1974년 럭키슈퍼체인으로 50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를 기념해 고객 프로모션에 나선다.
GS리테일은 1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점포에서 400호점 오픈을 축하해 '함께한 400호점, 모두의 덕분입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밝혔다.
GS더프레시는 1974년 럭키슈퍼체인으로 출발해 지난 49년간 누적 1억6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점포를 방문했다. 2023년 6월 13일 기준 운영 점포 수는 403점포, 올 1분기 기준 매출은 3413억원을 달성했다.
GS리테일은 GS더프레시 성공 요인으로는 △체인오퍼레이션시스템 구축 △공격적 가맹점 전개 △퀵커머스 적극 도입 등을 꼽았다. 아울러 400호점 오픈 기념으로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연중 최대 할인, 우수 파트너사 고객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 부문장은 "다가올 반세기에는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스마트 스토어로 지속적으로 진화해 더욱더 편리하고 고객이 즐겁게 이용 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