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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준비하고 계신가요? 옐로카드입니다

  • 2014.02.06(목) 12:04

우리나라 사람들의 은퇴 준비 정도가 위험하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56점이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옐로카드를 들었다.

삼성생명 은퇴경제연구소가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782명을 대상으로 재무, 건강, 활동, 관계 등 4가지 영역의 조사한 후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해 종합은퇴준비지수를 산출한 결과다.

응답자별로 주의에 해당하는 가구가 전체의 62%(1109가구)로 대다수다. 위험한 가구는 11%(192가구), 양호한 가구는 27%(481가구)에 그쳤다. 전체적으로 73% 정도가 은퇴 후 삶의 질이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4개 영역별로 보면 관계 63점, 건강 58점, 활동 54.3점, 재무 51.4점으로 모든 영역이 주의가 필요했다. 역시 돈(재무) 문제가 가장 컸다. 응답 가구의 절반 이상인 50.5%가 공적연금 가입 60%,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가입 40%에 불과할 정도로 노후를 대비한 경제적인 준비가 위험했다. 5가구 중 1가구(21.7%)만이 양호했다.


현재의 여가 생활이 취약하기도 하거니와 은퇴 후 ‘즐길 거리’를 만들려는 노력도 부족해 활동 영역도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위험 수준의 응답 가구는 일주일 평균 여가가 5~6시간에 불과했고, 한 달에 1회 이상 즐기는 여가활동이 없거나 1개 정도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양호한 등급은 14%다.

건강과 관계 영역은 다른 영역보다는 상대적으로 준비 정도가 높았다. 그러나 이 역시도 적극적인 건강관리와 단체 활동 등을 통한 인간관계 확장이 더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은퇴준비가 가장 낮았고, 50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배우자가 없는 독신계층의 노후준비는 기혼 가구보다 매우 부족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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