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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기업은행, 주요 금융그룹 못지 않네

  • 2014.05.08(목) 15:45

올 1분기 순이익 3296억…하나금융보다 많아

IBK기업은행이 주요 금융그룹들보다 더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기업은행은 8일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올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32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지난해 4분기보단 93.7%나 늘었다.

기업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주요 금융그룹에 버금간다. 2위권인 KB금융그룹의 3735억 원보단 400억 원가량 적지만 3위권인 하나금융보단 300억 원 가까이 많다.

기업은행만 떼놓고 보면 1분기 순이익은 3327억 원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과 일반관리비가 줄면서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두 배 넘게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1.92%로 전 분기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이자 수익이 줄긴 했지만, 저원가성 예금을 확대하면서 NIM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111조 2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2% 늘었다. 중소기업 대출 점유율은 22.6%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총 연체율은 0.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3%포인트 떨어졌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46%로 0.15%포인트 개선됐다.

기업은행 측은 “올해도 앞선 건전성 관리를 통해 수익성 회복에 집중하면서 기술금융과 문화콘텐츠금융 등 신성장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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