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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올 1분기 순이익 한화생명의 4배

  • 2014.05.14(수) 16:07

지난해 즉시연금 특수로 수입보험료는 33% 급감

삼성생명이 역마진 부담 속에서도 올 1분기 40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다. 2위권인 한화생명의 4배가 넘는 규모다.

삼성생명은 14일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4094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6% 늘었다고 밝혔다. 보장성 상품의 판매가 계속 호조를 보인데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보유 주식의 배당금이 늘어난 덕분이다.

반면 매출에 해당하는 수입보험료는 5조 5598억 원에 그치면서 32.9%나 급감했다. 지난해 초 세제 혜택 축소를 앞두고 즉시연금을 비롯한 저축성 보험의 판매가 급증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삼성생명의 총 자산은 196조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4% 증가했다.

반면 한화생명의 올 1분기 순이익은 938억 원에 그쳤다. 지난해 1분기보단 3.4% 늘긴 했지만 삼성생명엔 크게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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