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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캐피탈이 '봉평장'을 확 바꿨다

  • 2014.11.28(금) 15:44

'봉평장 프로젝트'로 창조경제박람회 참가

전통시장 '봉평장'이 완전히 바꼈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추진한 '봉평장 프로젝트' 덕분이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인 '봉평장 프로젝트'로 2014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는 창조경제의 성과를 온 국민이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카드·캐피탈이 강원도청과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준비해 올해 4월 선보였다.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를 넘어 전통시장이 지닌 고유한 매력을 되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봉평장만의 특색을 부각시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단순히 시설현대화에 그친게 아니었다.

현대카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봉평의 대표 특산물인 메밀로 메밀호떡, 메밀피자 등의 먹거리는 물론이고 메밀주머니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기념품도 개발했다. 봉평장을 알릴 수 있는 로고와 스티커, 상인별 명함도 만들었다.

시장 내부를 정돈하고, 상품별 특성과 손님의 눈높이에 맞춰 매대와 천막 등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불편해하는 부분 역시 적극적으로 개선했다. 현대카드는 봉평장 상인들이 효율적으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판매전략과 CS 교육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에 따라 봉평장은 방문객과 점포 수, 평균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현대카드는 현재 봉평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 공간을 코엑스 전시1관(D홀)에서 선보였다. 혁신을 통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봉평장의 실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전통시장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스의 메인 벽면에 봉평장 상인들의 얼굴도 새겨놨다. 봉평장은 상인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황유노 현대카드 경영지원본부장은 "전통시장만의 매력과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 1년 넘게 다양한 준비를 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로워진 봉평장의 성과와 비결을 다른 전통시장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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