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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핀테크 체감 할 수 있도록..." 금융위 국감

  • 2015.09.14(월) 11:35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서문을 제출한 뒤 기침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인터넷 전문은행, 크라우드펀딩 등 핀테크 시장 발전을 위해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뜻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금융위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그는 "핀테크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고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인터넷 전문은행과 크라우드 펀딩 도입 등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조속히 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민영화에 대해서는 민영화 원칙을 감안하면서 매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배주주 또는 과점주주군을 형성하는 매각방식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산업은행이 대우증권 등 보유한 금융자회사를 내년 1분기까지 매각토록 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임 위원장은 "서민금융 지원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도 지속하겠다"며 "서민금융진흥원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고금리 대출 이용자의 이자부담도 경감하겠다"고 말했다.

▲ 박병석 의원과 대화나누는 임종룡 위원장
▲ 질의하는 새민련 김기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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