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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금융상품에도 '고객의 소리' 담았다

  • 2016.02.05(금) 14:20

금융상품에 고객 평점제도 시행..상품개발에도 활용

국민은행이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 평점제도를 시행, 고객들의 금융상품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객의 소리를 담은 평점은 상품개발 등에도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내놓기도 한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 9월 이후 모든 금융상품에 고객이 직접 만족도 평가를 하고, 상품가입 때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인터넷뱅킹과 스타뱅킹 등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평점제도여서 고객의 냉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금융상품별 고객 평점과 금리 순 검색은 물론이고 카테고리별 베스트 인기상품 정보까지 함께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 평점이 낮아질 위험도 높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국민은행은 신상품 기획 단계부터 고객평점을 면밀히 분석해 더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렇게 탄생한 상품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KB내맘대로적금'이다. 출시 10일 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 이 상품은 고객 스스로 상품설계(DIY)를 할 수 있고, 휴대폰 수리비용 보상보험과 같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보험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의 평점을 통해 니즈를 분석한 새로운 금융상품을 통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상품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한해 인터넷과 스마트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한 예적금 계좌수는 143만좌, 금액(잔액)기준 시장점유율 34.2%에 이른다. 2위 은행(20.3%)과의 격차도 더욱 벌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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