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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해도 장수해도 보장하는 교보생명 종신보험

  • 2016.03.24(목) 17:04

"의료·생활비 보장…남은 금액은 사망보험금으로"

교보생명이 고령화 시대에 맞춘 신개념 종신보험을 출시해 이목이 쏠린다. 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기존 종신보험과 달리, 장수하면서 드는 의료비나 생활비를 필요할 때 앞당겨 받을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교보생명은 이런 보장 혜택을 담은 '나를 담은 가족사랑 (무)교보New종신보험'을 내놨다. 교보생명은 "이 상품은 장수가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의료비나 생활비가 필요할 때 사망보험금에서 앞당겨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생로병사(生老病死) 어떤 경우에도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별도의 특약 없이도 은퇴 후 필요한 노후의료비를 사망보험금에서 선지급해준다. 주계약 1억 원에 가입할 경우, 은퇴 나이 이후 질병이나 재해로 입원하면 입원 첫날부터 1일당 5만 원, 중증 수술을 받으면 1회당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의료비는 8000만 원까지(가입금액의 80% 한도)이며 횟수에 제한이 없다.

이와 함께 노후자금이 부족할 경우 생활비를 충당할 수도 있다. 은퇴 이후부터 90세까지(최소 2회부터 최대 20회까지) 받을 수 있으며 생활비를 받다 사망할 경우 그 시점의 잔여 사망보험금을 준다. 교보생명 측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연금으로 전환하는 방식과 달리, 사망보장을 유지하면서 매년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은퇴 후 10년간 매년 건강검진을 받으면 1억 원 가입 기준으로 매년 7만 원을 주고, 건강에 문제가 없어 의료비를 받지 않는 경우 매년 3만 원을 보너스로 적립금에 가산하거나 현금으로 준다.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질병예방을 권장하려는 일종의 건강 예방 서비스다.

남은 가족들이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받는 방식 외에도, 수령 기간과 금액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주계약 1억 원 이상 가입 시 가입 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4%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는다.

윤영규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고령화 트랜드에 따라 나의 의료비와 생활비를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라며 "시대의 변화에 맞춰 30~40대 고객의 커지는 생존보장 필요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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