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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가승인...현지영업 본격화

  • 2016.08.02(화) 16:40

채널과 상품 다양화로 승부

우리은행은 2일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신설 가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승인을 받은 법인은 보통 1~2개월 이내에 본인가를 받게 된다.

이미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지점을 운영 중인 우리은행은 이번 현지법인 가승인을 계기로 채널과 상품을 다양화하는 등 베트남 내 현지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지법인은 올해 10월경 하노이에 신설할 계획이다. 법인 설립 첫해 3개, 이후 매년 5~7개의 네트워크를 신설해 단기간에 약 2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리테일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도 준비 중이다. 우리카드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베트남 현지 신용카드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현지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해 부동산 담보대출과 우량고객 신용대출,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여수신 상품을 연계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우리은행 모바일 플랫폼인 '위비뱅크'도 현지에서 적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2013년 9월 베트남 중앙은행에 설립 신청서를 제출한 한 후 3년 만에 가승인을 받았다”면서 “한국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하반기에 필리핀 WDB(Wealth Development Bank)에 대한 투자를 완료하고, 필리핀 현지 리테일 영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럽과 중남미 지역 신규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 우리은행은 최근 글로벌 송금업체인 머니그램과 함께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송금하면 수취인에게 직접 송금액을 전달해주는 '머니그램 홈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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