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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약사·병원까지..은행권, 의료 대출 '눈독'

  • 2016.08.12(금) 11:13

KEB하나은행, 의사·약사 전용대츨 특판
KB국민은행, 병·의원 등 의료기관 공략

은행권이 병원과 약국은 물론 의사와 약사까지 의료업종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대한병원협회와 제휴를 맺고 의료기관 전용대출인 KB메디칼론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KEB하나은행은 의사와 약사를 전용대출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의사·약사 전용대츨 특판

KEB하나은행은 12일 개업약사는 물론 고용약사와 약사 합격자를 위한 ‘약사전용 신용대출’을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과 소득 금액에 따라 개업약사는 최대 2억원, 고용약사는 1억원, 약사 최종 합격자는 5000만원까지다. KEB하나은행에 처음 신용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최저 연 2.96%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앞서 지난 7월부터 특별 판매 중인 ‘의료인 신용대출’의 판매 기간도 이달 말까지 1개월 더 연장한다.

대출 대상은 KEB하나은행에 처음 신용대출을 신청하는 개업의사와 전임의, 레지던트 등 의료인과 병원에 재직하는 간호사 및 임직원이다. 은행 내부 신용등급 1~4등급 이내 고객이면 동일 금리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 다양한 직군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병·의원 등 의료기관 공략

KB금융그룹은 앞서 대한병원협회와 KB메디칼론 홍보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KB금융은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의 계열사들과 함께 대한병원협회와 회원병원에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한병원협회는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KB메디칼론 홍보는 물론 KB금융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 개발과 자문에 협조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KB국민은행은 KB메디칼론과 기업 대출 우대금리 지원, KB손해보험은 의료배상책임보험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공동마케팅 제휴 계약 시 혜택을 주고, 기업카드 포인트 우대와 병원 CEO 프리미엄 카드를 발급한다. KB캐피탈은 의료기 리스 금리 할인과 자동차 할부 및 리스, 렌터카 우대 금리 등을 제공한다.

KB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산업을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병원협회와도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과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협회장이 11일 KB메디칼론 홍보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제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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