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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의 한컷]새 주인 찾은 우리은행

  • 2016.11.14(월) 16:36

 

우리은행이 2010년 이후 5번의 시도 끝에 민영화에 성공했다.

 

과점주주 매각 방식 도입을 통해 인수 주체의 자금 부담을 줄인 가운데 적극적인 고배당 정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51.06% 중 29.69%를 투자자 7곳에 약 2조3600억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인수 주체는 한국투자증권(4%)과 한화생명(4%), 동양생명(4%), 키움증권(4%), IMM PE(6%), 유진자산운용(4%), 미래에셋자산운용(3.7%) 등이다. 현재 5곳의 운용사가 우리은행 사외이사를 추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다음 달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과점주주들이 추천한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민영 은행 체제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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