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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없는 가구 841만...대부분 30대 이하 1·2인 가구

  • 2016.12.15(목) 12:00

전체 1911만 가구 중 44%는 무주택 가구

우리나라 전체 1911만 가구 중 무주택 가구가 841만 가구, 44%로 집계됐다. 무주택 가구는 30대 이하, 1인 가구나 2인 가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5년 주택소유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11월 1일 현재 우리나라 총 주택은 1636만 7000호로 집계됐다. 이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414만 8000호로 전년보다 47만 5000호, 3.5% 증가했다. 단독 소유 주택이 전체의 89.4%였고, 2인 이상 공동 소유 주택은 10.6%를 차지했다.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304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39만 4000명, 3.1%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 소유자가 56.9%, 여성이 43.1%였다. 여성 주택 소유자의 비중은 2012년 41.4% 이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전체 소유자의 절반 이상인 51%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개인 소유 주택의 46.3%인 655만 6000호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모여있었다. 수도권 외에서는 부산 105만 4000호, 경남 99만 호 등의 순이었다.

가구의 주택 소유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가구 1911만 1000가구 중 56%에 해당하는 1069만 9000가구는 주택을 가지고 있었다. 가구당 평균 주택 수는 1.32호, 주택을 2건 이상 가지고 있는 가구는 25.5%였다.

주택을 1건만 가지고 있는 가구가 797만 4000가구로 전체의 74.5%를 차지했다. 2건이 200만 8000가구(18.8%), 3건 이상 가구도 71만 7000가구(6.7%)에 달했다. 51건 이상 가진 경우도 3000가구에 달했다. 평균 주택자산 가액(공시가격 기준)은 2억 1200만원이었다. 3억원을 초과하는 가구는 19.5%를 차지했다. 주택자산 가액별 상위 20% 가구가 전체 소유 가구 주택 자산 총합의 절반 이상인 51.7%를 차지했다.

무주택 가구는 841만 2000가구로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가구주 연령대는 40대(22.9%)와 30대(22.4%), 50대(20.1%), 20대 이하(13.8%) 순이었고, 30대 이하가 36.3%를 차지했다. 가구원 수별로는 1인 가구가 43.1%로 가장 많았다. 2인 가구(23.8%)와 3인 가구(16.8%) 등의 순이었고, 2인 이하 가구가 66.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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