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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직장인을 향한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의 팁은

  • 2016.12.16(금) 16:54

자기 계발과 탐구하는 자세, 상대방과의 인연 등 강조

신한금융그룹은 16일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이 신한금융 각 그룹사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29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카드, 금융투자, BNP파리바자산운용, 캐피탈, 제주은행, 저축은행, 데이타시스템 등 신한금융 8개 그룹사 신입사원들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신입사원 공동연수를 받았다. 한동우 회장은 공동연수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연수원을 찾아 새내기 직장인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하고, 1시간 반에 걸쳐 특강을 진행했다.

한 회장은 특강을 통해 "이번 공동연수를 계기로 신한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그룹사간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달라"면서 공동연수의 의미와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정한 이유는 신한이라는 조직이 세상을 이롭게 하려고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따뜻한 금융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면 일의 가치를 느끼고, 조직생활에서도 더욱 큰 보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아울러 세 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우선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며 실력을 키울 것을 주문했다. 한 회장은 손자병법에 나오는 '무지명 무용공(無智名 無勇功)' 구절을 인용해 "정말 뛰어난 사람은 이름을 크게 알리거나 용맹하고 공을 많이 세우는 자가 아니라, 미리미리 상대방을 분석하고 준비해 쉽게 이기는 자"라면서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자세도 강조했다. 그는 "창조적인 사고나 아이디어는 '왜 이렇게 하는 것일까', '이렇게 고치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갖고 탐구하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면서 "직장생활의 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자세를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생에서 만난 상대와의 인연도 강조했다. 한 회장은 "살다 보면 많은 인연이 생기는데,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아 서로에게 좋은 인연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조직 내에서도 소중한 인연을 잘 키워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 후배들이 닮고 싶은 선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강을 마친 한 회장은 신입사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건강과 함께 스마트한 자기 관리를 통해 디지털 신한을 이끌어 가라는 의미로 스마트 밴드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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