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 '마이플러스통장' 인기...고금리에 자유입출금까지

  • 2016.12.19(월) 10:50

1년 6개월만에 수신고 3조6000억원 '훌쩍'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을 맴돌고 있는 데다, 대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하면서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보호무역주의 노선을 천명한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2월 금리인상과 함께 내년에도 공격적인 인상 행보를 예고하면서 대외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그러면서 상황에 따라 언제든 수시로 입출금을 할 수 있고, 안정적인 이자 수익까지 보장하는 고금리 수시입출금 통장이 주목받고 있다. 

SC제일은행의 '마이플러스통장'이 대표적이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예금의 평균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전월과 비교해 평균 잔액이 줄지 않는 조건만 충족한다면 1000만원 이상 잔액에 대해 연 1.3%(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3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금액에 대해선 연 0.9%(세전)의 금리를 적용한다.

SC제일은행의 '마이플러스통장'은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1년 6개월만인 지난 11월 말 현재 수신고가 3조6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수시입출금 통장으론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이면서 비교적 높은 금리를 보장하는 마이플러스통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어려운 재테크 환경에서 금리를 꼼꼼히 따져보고, 이자 수익을 챙기려는 투자자들이 꾸준히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공: SC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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