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유니온페이와 제휴...국내 가맹점 인프라 제공

  • 2016.12.23(금) 08:57

가맹점 점포 매입과 함께 정산 업무도 처리

앞으로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중국을 비롯해 해외에서 발행된 유니온페이카드 결제도 가능해진다.

신한카드는 23일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과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고객의 카드 이용 활성화와 공동 신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본사에서 치러진 이번 협약식에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차이찌앤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방문객을 포함한 해외 유니온페이카드 고객들에게 국내 가맹점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 전표 매입과 정산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해외 발행 유니온페이카드의 국내 가맹점 전표 매입 사업 참여를 통해 한국 내 유니온페이카드 활성화와 함께 매입 관련 신수익원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국내 고객 대상으로 유니온페이 브랜드에 특화된 카드 상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등 다양한 상호 협력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빅데이터와 핀테크 등 신규 사업도 계속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양사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공동사업을 통해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차이찌앤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CEO는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본사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시진=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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