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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라이선스 취득

  • 2016.12.28(수) 14:08

국내 카드사 중 최초…내년 1월 영업 시작

신한카드가 내년 1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한다.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법인인 신한인도파이낸스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신용카드 사업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카드사 중에는 처음으로 해외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2월 1일에 신한인도파이낸스를 출범했다. 신한인도파이낸스는 할부금융과 리스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업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단기간에 신용카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신한인도파이낸스는 인도네시아 기업과 현지에 진출한 삼성전자, CJ 등 국내 기업들과 제휴를 맺기도 했다. 약 130여명의 현지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특화 상품도 개발했다. 특히 현지 신용카드 시스템 개발에 직접 참여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인도파이낸스는 내년 1월 영업을 시작한다. 합작 파트너인 살림그룹의 계열사 인프라와 임직원을 활용하고, 앞서 현지에 진출한 신한은행과 협업해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전략적 협약을 맺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도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판(FAN)도 현지에 도입할 예정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인도네시아 당국과의 커뮤니케이션, 국내 금융당국의 지원, 살림그룹과의 파트너십 등 3박자가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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