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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키 작은 우리 애 '쑥쑥' 키우는 비법은

  • 2017.06.05(월) 17:08

백기자·성제혁 著 '키 메이커'

우리 아이의 키가 작은 건 날 닮아서일까? 자녀의 키 성장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참고할 만한 책 '키 메이커'가 나왔다.

이 책은 유전과 환경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해 키 성장을 좌우한다고 설명한다. 유전의 영향은 20~30%뿐이며, 영양, 운동, 스트레스, 수면, 생활습관 등 후천적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 부모의 키가 작더라도 자녀의 노력을 통해 키를 키울 수 있는 셈이다.

저자는 키 성장 전문회사 '키 메이커'의 프로그램을 통해 키 성장 방법을 소개한다. '키 메이커'는 10년간 축적한 20만 명의 신체 정보를 토대로 근육과 체지방 양, 영양 상태, 골반 각도, 척추와 다리의 휨 정도 등 체형 분석을 실시한다. 성장호르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뇌 기능도 측정한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개인 맞춤형 처방을 내린다. 영양 교육과 식사를 준비하고, 키 성장을 방해하는 스트레스 조절 훈련에 들어간다. 성장호르몬과 직접 관련된 수면 상태도 살핀다. 마사지로 유연성, 속근, 장부 기능을 강화하고, 일대일 운동처방도 한다. 3개월마다 성장심층검사를 재실시해 신체 변화를 살핀다.

이 책엔 '키 메이커'의 훈련을 통해 새로운 삶을 찾았다는 임상수기 사례가 실려 있다.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녀의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고 키가 자랐다는 등 긍정적인 사례가 여럿 나온다.

저자인 백기자씨는 '키 메이커'의 연구소장으로 한국뇌과학연구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아동 대상 뉴로피드백 뇌 훈련 센터를 운영하면서 임상 연구 결과를 다수 발표했다. 성제혁씨는 ㈜아우라 대표이사와 ㈜유메이크 공동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약 3만 명의 청소년 회원의 키 성장을 관리했다.

[지은이 백기자·성제혁/ 펴낸곳 ER북스/ 204쪽/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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