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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글로벌 강화 조직개편 단행

  • 2017.07.07(금) 10:53

분산된 디지털 본부 그룹으로 통합, 젊은 인력 배치

신한은행은 디지털그룹을 신설해 흩어져 있는 관련 부서를 그룹 내로 통합하는 등 디지털, 글로벌부문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한은행은 전일 이런 내용의 본부부서 조직개편과 현장 영업동력 강화 및 커뮤니티 지원에 중점을 둔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그룹 ▲GIB그룹 ▲대기업그룹 ▲글로벌사업본부 신설이다.

 

특히 디지털그룹의 경우 기존에 디지털전략본부(경영기획그룹), 디지털채널본부(영업기획그룹), 빅데이터센터(개인그룹) 등 직능별로 각 그룹에 분산돼 있던 관련 본부를 디지털 그룹 안으로 모았다. 유연한 디지털 조직 운영을 위해 디지털그룹 내 A.I(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총 7개의 랩(Lab)조직도 신설했다.

 


GIB그룹과 대기업그룹은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CIB(기업·투자금융)그룹을 분리 확대 개편하면서 새로 만들었다. 특히 GIB그룹은 ‘원 신한(One Shinhan)’ 관점의 그룹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룹 매트릭스 조직으로 사업부문 소속 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글로벌사업본부는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사업그룹 내 신설된 조직으로 앞으로 신한은행의 글로벌영업과 전략을 담당하게 된다.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이번 하반기 정기 인사는 조직개편 지원과 현장 영업동력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디지털그룹 신설에 맞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선발 교육한 20여명의 대리ž행원급 인력을 실무부서에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 새로운 변화와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한층 젊은 조직으로 꾸려졌다.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업금융 심화과정 대상자 40여명을 선발하고 하반기 집중적인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금융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커뮤니티 단위의 자체 인력운용계획을 사전에 취합해 현장 요청사항 및 지역별 특수성을 감안해 정기인사에 반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은 치열해지는 금융환경을 고려해 업을 재정의하자는 위성호 은행장의 철학이 반영됐다"며 "디지털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그룹의 시너지를 창출해 업종의 경계, 국경의 경계도 없는 무한경쟁의 환경에서 앞서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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