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산해진 시중은행 대출창구

  • 2017.08.14(월) 15:02

▲ 14일 정부의 8.2 부동산대책과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시중은행 대출 창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시중은행 대출 창구과 다소 한산해졌다.  


인터넷은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창구에서 대기하는 고객들이 줄어든 탓이다. 8.2부동산 대책으로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조건이 강화되고 있어 갈수록 대출 수요는 줄어들 전망이다.       


은행권은 지금 인터넷뱅크 돌풍에 신경이 곤두서 있다. 카카오뱅크·케이뱅크 돌풍에 자극받아 신용대출 금리 조정에 나섰다. 낮은 대출금리를 찾아 이동하는 모습이 확연해지자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금리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주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사업 확장을 위해 잇따라 조기 증자를 단행하자 시중은행들은 긴장하고 있다. 예상보다 빠른 유상증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대출 급증세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은행권 전체의 대출 수요는 종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8월 이후 일평균 900~1000여건의 주택담보대출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금액도 일일 1400억~1600억원 가량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LTV DTI를 강화했지만 실제 대출에 영향을 주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며 "9월이나 10월쯤 대출이 줄어드는 등 추세가 강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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