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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수석부원장에 유광렬‥후속 인사 속도낼까

  • 2017.11.16(목) 11:23

자본시장담당에 원승연 명지대 교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에 유광렬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자본시장담당 부원장으론 원승연 명지대 교수가 임명되면서 후속 인사도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임시회의를 열고 금감원장 제청에 따라 2명의 신임 부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부원장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2010년 11월 19일까지 3년 이다.

 

애초 금감원 수석부원장에 유광렬 위원 등 관료출신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금감원 노조는 채용비리에 연루된 인물이 모피아 출신 수석부원장이란 점을 지적하며 반대성명을 내기도 했다. 이달초로 예상했던 부원장 인사는 현재까지 보름가량 뒤로 밀려났고, 인사검증이 마무리 된 이 둘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임명을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

 

부원장 중에선 은행담당과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의 추가 인사도 이뤄져야 한다. 금감원 임원은 수석부원장과 부원장 3명, 부원장보 9명 등 13명으로 전원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이 중 채용비리와 관련한 3명의 임원에 대해선 사표가 수리됐다.

유광열 위원은 1964년 생으로 군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산업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관, 국제금융협력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친 국제금융통이다.

원승연 교수는 1964년 생으로서울 성동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왔다. 삼성생명, 외환코메르츠투신운용 채권운용본부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CIO, 교보악사자산운용 CIO 등을 역임했다. 실무와 이론을 두루 겸비한 적임자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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