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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우버와 손잡다

  • 2018.03.08(목) 11:25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임영진 사장 "견고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르노 베스나드(Renaud Besnard) 우버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총괄은 8일 디지털 생태계 제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신한카드가 우버(Uber)와 디지털 생태계 제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우버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에 주력하는 미국의 IT 기업이다. 현재 70여개국 600여개 도시에 진출해 있다. 최근에는 음식배달 앱 '우버이츠(Uber Eats)'를 출시, 지난해 8월부터는 서울 강남, 서초, 용산, 관악 지역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우버와의 업무 제휴는 신한카드가 추진하는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디지털화란 고객들에게 모바일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궁극적으로는 사업 범위를 확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들은 모바일앱 '신한FAN'에서 우버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간편하게 가입하고 카드를 등록해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관련 O2O(Online to Offline) 업체와 가맹점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이용가능하게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양사가 플랫폼 생태계 확장을 이뤄나가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는 것에 제휴의 의미가 있다"며 "우버와 디지털 플랫폼을 연계하고 마케팅 역량을 공유하면서 신사업 발굴 분야에서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향후 아시아 태평양 시장 진출과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서도 우버와 협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버 역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국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내외부 자원의 연결·확장을 통해 견고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생존과 미래 경쟁력에 있어 필수적"이라며 "이번 우버와의 제휴를 계기로 양사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 베스나드 우버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총괄은 "신한카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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