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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병원서 바로 보험금 청구한다

  • 2018.05.16(수) 21:31

서류발급 필요없는 '보험금 간편 청구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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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서류발급이나 보험금 청구서 작성 없이 병원에서 바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 간편 청구서비스'를 16일 오픈했다.

앞서 교보생명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대형 병원 몇 곳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으로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KB손보가 최초다.

KB손보는 신촌과 강남에 위치한 세브란스병원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며, 대상 병원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KB손보는 1월 세브란스병원과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인 레몬헬스케어와 3자간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 약 3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

KB손보 고객은 진료를 받은 뒤 세브란스병원 앱인 'My세브란스(신촌)'이나 '강남세브란스'앱에 접속 후 '실손보험청구' 메뉴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레몬헬스케어가 개발한 '뚝딱청구'앱으로 연동돼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진료내역을 선택하면 보험금 청구가 완료된다​​.

KB손해보험이 도입한 병원 앱 기반의 간편 청구 방식은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 병원에 저장된 정보를 전자데이터(EDI)형태로 보험사에 전송한다. 기존 청구방식의 번거로움을 해결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그동안 청구가 소홀했던 소액 건들까지 자동 청구할 수 있어 금전적 혜택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과 보험사 역시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와 함께 보험금 청구와 업무처리에 소요되는 인력 등의 제반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 후 전국 가톨릭성모병원 6곳에 확대 시행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병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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