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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 국민은행장 "디지털, 절체절명의 생존전략"

  • 2018.07.02(월) 11:12

임직원에 경영메시지
"조직 전반 디지털화 추진..외부인력도 수혈"

 

"올 하반기가 디지털 경쟁력의 실질적인 혁신을 모색할 시점이다. 디지털 경쟁력은 고객이 KB국민은행을 첫번째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절체절명의 생존전략이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2일 임직원들에게 올해 하반기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허인 은행장은 이날 경영메시지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온라인과 모바일의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는 수준을 넘어 인력, 프로세스, 문화 등 조직 전체에 걸친 디지털화가 추진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허 행장은 "우리는 미래 금융기술의 총아인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로봇에 의한 자동화 기술) 등에서 아직 초기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KB의 디지털을 제대로 구현하고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기술 확보와 디지털 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내부 육성으로 채워지지 않는 영역은 외부의 우수 인재들을 영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허 행장은 "디지털 조직의 강점인 유연성과 민첩성은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정착을 위해 임원실과 부장실을 축소하고 직원 중심으로 공간을 전면 재배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는 조직에 밝은 미래는 없다"며 "타율성과 현실 안주의 굴레를 깨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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