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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최대 규모 승진 인사…부행장에 전규백

  • 2018.07.17(화) 18:03

부행장 등 2300여명 승진·이동
디지털혁신본부·혁신R&D센터 신설

 

IBK기업은행은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전규백 여신심사본부장(사진)을 CIB그룹 부행장에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역본부장급 8명을 포함, 2300여명이 승진·이동하는 등 최대규모로 이뤄졌다. 이날 또 기업은행은 디지털금융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 부행장은 약 15년간 기업은행 여신심사 업무를 이끌어 온 심사통으로 우량여신 확대, 건전성 관리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지역본부 임찬희, 강동지역본부 김종갑, 호남지역본부 서치길, 디지털혁신본부 김종완, 여신심사부 김철순, IBK경제연구소 장민영, 검사부 김윤기, IBK인도네시아은행 설립준비위원장 박주용 등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중소기업금융 시장 경쟁력과 디지털금융 강화, 아시아금융벨트 구축 등을 위한 발탁이다.

여성 인력도 전진배치됐다. 임찬희 검사부장을 강남지역본부장으로 선임하고 여성 팀장 13명을 지점장으로 승진시켰다. 13명의 여성 지점장 승진은 최근 20년 내 최대 규모다.

기업은행은 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디지털금융 강화를 위해 디지털혁신본부와 혁신R&D센터를 신설했다. 프놈펜 지점 인가,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 개설 추진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영업지원팀, 중소기업 M&A 지원을 위한 M&A컨설팅팀도 신설됐다.

이 밖에 판교·천안·광주에 WM센터를 신설했다. 규모가 커져 효과적인 고객관리가 어려운 대형점포를 전략적으로 분리해 고객 밀착 영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상반기 뛰어난 경영성과에 상응하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인사"라며 "현재 성과와 미래 성장을 고려한 조직 개편과 인력 재배치는 취임 2년차 김도진 은행장의 경영을 돕는 탄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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