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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상반기 최대실적 경신

  • 2018.08.01(수) 12:47

상반기 순익 1384억..목표 초과달성
이자이익 11.4% 늘고 GM 공장 폐쇄 영향 최소화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JB금융지주는 1일 올해 상반기 1384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JB금융지주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목표치를 13.8% 초과달성한 실적이기도 하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309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1.4% 늘었다다.

JB금융 관계자는 "NIM(순이자마진)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판관비 및 대손비용의 하향 안정화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군산 GM공장 폐쇄 등 거점지역의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률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다는 점이다.

2분기 기준 주력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합산 대손비용율은 0.33%로 전분기 0.38%보다 0.05%포인트 낮아졌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실적 상승세가 이어졌고 비은행 계열사도 양호한 실적을 냈다.

전북은행은 순익 562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376억원에 비해 49.4% 늘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840억원보다 7.9% 증가한 907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렸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은 전년도 상반기보다 54.3% 증가한 78억원의 순익을 냈다.

비은행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은 지난해 상반기 384억원 보다 17.7% 증가한 453억원의 순익을 올렸고, JB자산운용은 11억8000만원의 순익을 내 지난해 상반기 3억9000만원보다 202.9% 늘었다.

금융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도 JB금융지주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은행 실적전망이 긍정적인 상황에서 JB금융지주가 광주은행의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어서 광주은행의 순익 100%를 지주 실적에 반영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JB금융은 오는 10월 9일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광주은행 지분 43.03%와 지주사 주식을 교환한다.  이외에도 광주은행은 올해 3분기 금호타이어 정상화에 따른 대손충당금 환입이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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