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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으면 할인"…AIA생명, 헬스케어 결합 서비스

  • 2018.08.23(목) 14:09

SK텔레콤과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출시

AIA생명이 보험상품과 헬스케어(건강관리)를 결합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AIA생명은 23일 SK C&C, SK텔레콤과 함께 미션을 달성하면 보험료와 통신비 등을 할인해주는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를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AIA 바이탈리티'는 회사 자체 앱(app)을 이용해 건강 목표를 달성하면 보험료 할인,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습관화하도록 유도하는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이다.

앞서 AIA생명은 작년 12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 개발 판매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올해 4월 업계 최초로 AIA 바이탈리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공식 서비스는 수개월간의 시범서비스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는 AIA생명 고객이나 SK텔레콤 고객이 바이탈리티 앱을 이용해 주간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바이탈리티 포인트에 따라 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늄 멤버십 등급을 확정되면 보험료 할인에 추가로 ▲매주 SKT 통신요금 할인 ▲매주 스타벅스 커피 1잔 ▲뮤직메이트 400회 음악 듣기 ▲영풍문고 4000원 상품권 중 1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이탈리티 포인트는 하루 걸음 수 7500보당 50포인트, 1만2500보당 100포인트를 제공한다.

AIA생명 관계자는 "미국 심장학회 조사에 따르면 일반 성인이 보통 하루에 걷는 걸음은 6000보 내외로 평균 도보량에서 약 15분정도 추가로 걸으면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5일동안 총 250포인트를 달성하면 통신요금 할인과 최대 10%의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몸무게, 흡연여부 등 건강정보를 입력하고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도 바이탈리티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24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 후 본인 인증 및 회원 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내국인 SK텔레콤 고객 또는 AIA생명 고객이 가입 대상이며,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AIA바이탈리티 통합 보험상품은 9월초 출시 예정이다.

AIA생명 차태진 대표는 "국내에 소개된 웰니스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AIA 바이탈리티는 고객혜택에서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 의료 재정지출 감소 등 '공유가치(SHARED VALUE)' 창출과 보험의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IA생명이 AIA 바이탈리티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총괄을 담당하며 SK C&C는 한국인의 생활 및 소비 패턴을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 설계와 개발을 담당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등을 통한 홍보를 포함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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