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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 '연임'…"내실있는 질적성장"

  • 2019.01.09(수) 15:38

임추위, 최종 후보로 결정
지역 점유율 확대·실적성장 기여 좋은 평가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광주은행을 계속 이끌게 됐다. 광주은행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송 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송 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송종욱 광주은행장. 사진/광주은행 제공



송 은행장은 2017년 9월 제13대 광주은행장으로 선임돼 1년 4개월동안 고객중심의 현장 경영을 추진했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당기순이익 1414억원,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 16.31%, 고정이하여신 0.51% 등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광주·전남愛사랑카드와 같은 지역특화상품 출시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금고 신규 및 재계약 등으로 지역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동시에 안정적인 수도권 영업을 펼쳤다. 다양한 비대면 상품 개발과 모바일웹뱅킹 실시 등을 통해 디지털금융의 혁신을 이끌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전남 지역 점유율 확대와 수도권 공략 영업, 선도적인 디지털화 추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민은 물론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호평이 연임 확정에 힘을 실었다"고 설명했다.

송 은행장은 "국내외 경기 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많지만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이뤄내겠다"며 "지역 현안 사업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JB금융지주와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은행장은 1962년생으로 순천고와 전남대, 전남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했다. 금호동지점장과 서울지점장을 거쳐 수도권 영업부행장, 영업총괄 부행장을 지냈다. 2017년 9월 자행 출신 최초로 제13대 광주은행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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