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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스타트업 둥지' 성과공유회

  • 2021.07.14(수) 17:40

4기 최종 선발 10팀 성과 발표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그래픽=비즈니스워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의 성과공유회가 14일 비대면으로 열렸다.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의체로 18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둥지 4기에 최종 선발된 10개팀(인슈어테크 랩 3팀, 성장트랙 7팀)의 사업성과 발표와 함께 심사단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에 따라 인슈어테크 랩과 성장트랙 부문별로 1억원씩, 총 2억원의 사업지원금을 지급했다.

4기 최종 선발 10개 팀은 총 38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높은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인슈어테크 랩은 보험산업과 관련한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부문으로, 3개 팀을 최종 선발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성장트랙 부문의 경우 디지털 플랫폼과 바이오, IT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스타트업 7개 팀이 실생활에 유용한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청년 창업가들이야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주역"이라며 "꿈을 향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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