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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개인사업자 CB업 본허가…신한·KB 이어 3번째

  • 2022.07.07(목) 17:06

온라인 개인사업자 대상 CB서비스 제공

/그래픽=김용민 기자 kym5380@

BC카드가 금융위원회로부터 개인사업자 신용정보평가(CB)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신용정보법 개정 이후 금융회사가 개인사업자 CB허가를 받은 건 신한카드, KB국민카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BC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비즈 크레딧(Biz Credit)'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 기간 동안 제공했다. 비즈 크레딧은 신용정보가 부족한 개인사업자가 대출을 신청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 받거나 신청이 아예 거절되는 등 불합리한 조건에 처하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는 CB서비스다. 

비즈 크레딧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영업 중인 개인사업자들이 신용평가를 받아야 할 경우 합리적인 신용등급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고 BC카드는 설명했다. 

특히 음식·배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신규 개인사업자는 전자지급결제(PG)를 통해 결제가 진행 돼 정확한 매출정보를 신용평가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비즈 크레딧은 PG에서 발생된 매출 데이터를 개별 온라인 사업자 단위별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인사업자에게 CB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BC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대출 등에서 소외됐던 개인사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BC카드는 기존 금융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통신, 유통, 빅테크 등 비금융권의 데이터까지 활용해 비즈 크레딧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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