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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CES서 국내 스타트업 지원자로 등판

  • 2026.01.09(금) 14:41

CES 내 단독 부스 운영…국내 은행 중 유일
신기술평가시스템으로 성장성 위주 기업 선발
생산적 금융 이행에도 추후 새 시스템 적용

IBK기업은행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을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에서 알리는 창구이자 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IBK기업은행이 이달 6일(현지시간) 열린 'CES 2026'에 참가했다./사진=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이 이달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총 22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국내 은행 중 CES에 부스를 마련한 건 기업은행이 유일하다.

이 중 스타트업 7곳은 IBK혁신관에서, 15곳은 IBK창공관에서 각각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IBK혁신관에서 소개된 스타트업 7곳은 기업은행이 신(新)기술평가시스템으로 선발했다.

신기술평가시스템은 이번 CES에서 기업은행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재무 중심의 기업 평가가 아닌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22개 스타트업들은 △AI △모빌리티 △헬스케어 △스마트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들은 기업은행 주선으로 현지 바이어, 투자사, 지원기관 담당자와 미팅을 하고 CES 참가기업 대상으로 IR을 진행했다. 미국 진출을 위한 전략 세미나에도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CES가 종료한 이후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판로 개척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IBK창공 관계자는 "CES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글로벌 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핵심적인 무대"라며 "전시 이후에도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생산지난해 상반기 기준 적 금융을 이행할 때도 신기술평가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조4000억원 증가한 247조2000억원으로, 은행권 중소기업 대출 중 사상 최대치인 약 24%를 차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은행이 가진 금융 노하우와 이를 통해 발굴한 혁신기업들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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