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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부진? 신종균 사장의 반박

  • 2013.06.12(수) 17:28

신종균 사장 "계획대로 잘 가고 있다" 논란 일축

갤럭시S4의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외국계 증권사의 전망이 나오며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 사장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신종균 사장은 12일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를 마친 후 "시장의 기대가 지나치게 높았을뿐 갤럭시S4 판매는 계획대로 잘 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자기들(JP모건)의 기대가 높다고 해놓고선 다시 나쁘다고 한 것"이라며 "우리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갤럭시S4는 지난 4월 출시이후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출시 5일만에 400만대를 판매하며 이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지난 7일 JP모건은 갤럭시S4의 판매량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올해 판매 예상치를 기존 8000만대에서 6000만대로 낮췄다. JP모건은 올해 이익전망치도 하향조정하며 목표주가를 21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조정했다.

 

JP모건의 이같은 전망을 전후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물이 쏟아지며 삼성전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2일도 0.29% 하락하며 138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50만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급락하는 모양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5일 연속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이날도 매도 상위 증권사에 메릴린치와 UBS, CLSA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신종균 사장의 이날 발언도 최근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도 "갤럭시S4의 판매 추이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며 "주식시장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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