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알바생 1만5천명 정규직 혜택 준다

  • 2013.06.18(화) 09:02

CJ그룹이 본격적인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CJ그룹은 직영 아르바이트 1만5000여명을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로 전환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CJ그룹은 아르바이트 계약기간을 없애고 4대 보험, 각종 수당, 복리후생 혜택 등과 함께 학자금 지원, 해외 연수 등 성장 지원까지 책임지며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CJ그룹의 서비스 전문 계열사인 CJ푸드빌, CJ CGV, CJ올리브영에 소속된 1만5271명(2013년 6월 현재)의 직영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전원 계약기간 제한 없이 본인이 희망하는 시점까지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또 4대보험, 연차수당, 휴일수당, 퇴직금 등 정규직원에 준하는 처우와 함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도 마련했다.



아울러 청년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직장생활 속에서 계속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책도 제공한다. 그 일환으로 올해 6개월 이상 근무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근무 기간 동안의 학자금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력개발을 위한 상시 트레이닝 제도도 도입했다. 서비스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서비스 전문가 인증과정을 도입하고 우수 아르바이트 직원을 선발해 2주간 CJ 해외 매장 체험 및 현지국가를 경험하는 글로벌 연수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경조금 지급, 명절 선물 등 복리후생도 강화한다. CJ푸드빌은 해당 외식브랜드에서 식사시 35% 할인 혜택을 주며 CJ CGV는 월 10회 한도 CGV 영화 무료관람 및 매점 50~70% 할인혜택, CJ올리브영은 3개월 근속시마다 CJ 상품권을 지급하고, 일부 외국인고객 다수 매장의 경우 매월 어학수당을 제공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전문 서비스업 계열사의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단기간 근로 시급직원이 아닌 ‘청년 인턴십’의 개념으로 발전시켜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인재로 육성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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