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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의 성공, '아티브'로 이어질까?

  • 2013.06.21(금) 14:20

삼성, 아티브Q 등 신규 PC 라인업 대거 공개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한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글로벌 PC시장 확대를 노린다.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앞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삼성전자는 20일 그동안 제품에 따라 다양하던 PC 브랜드를 '아티브(ATIV)'로 통합한 이후 처음 영국에서 대대적인 공개행사를 열었다. 삼성은 이날 새로운 태블릿PC는 물론 노트북, 올인원PC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놨다.

 

삼성은 지난 4월말 글로벌시장에서 판매할 윈도우 기반 PC 브랜드를 '아티브'로 통합했다. 노트북은 '아티브 북'. 스마트PC는 '아티브 탭', 올인원 PC는 '아티브 원'으로 바꿨다.

 

예를들어 과거 '시리즈 3, 5, 7, 9'로 분류하던 노트북 브랜드는 모두 아티브로 대체했다. 갤럭시 시리즈의 성공 경험을 접목시켜 글로벌 PC시장 확대를 노리겠다는 포석이다. 삼성전자는 통합 브랜드 발표이후 세계 각국에서 브랜드 교체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수요를 위한 제품 개발로 제품간 시너지가 커졌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이 공개한 아티브Q, 키보드 모드는 물론 플로팅 모드(하단), 스탠드 모드(상단) 등을 제공한다]


공개된 제품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티브Q'다. '아티브Q'는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태블릿 PC다. '윈도우8'을 기반으로 하면서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을 탑재, 보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아티브Q의 무게는 1.29kg, 두께는 13.9mm로 휴대성이 강화됐다. 기존 풀HD 제품보다 2.8배 높은 세계 최고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태블릿 모드는 물론 노트북처럼 키보드를 사용하는 타이핑 모드, 화면을 공중에 띄운 듯한 플로팅 모드, 화면을 세우는 스탠딩 모드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아티브 탭3, MS 오피스를 기본 탑재해 PC처럼 문서작업을 할 수 있다]


'아티브 탭3'도 주목받는 제품이다. 윈도우 태블릿중 가장 얇은 8.2mm로 550g의 가벼운 무게와 10시간동안 사용 가능한 배터리 등 강력한 휴대성을 제공한다. MS 오피스 2013을 기본 탑재해 PC와 같은 사용자 환경에서 문서작업과 공유가 가능하다.

 

이 제품들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적용된 'S펜'이 지원된다. 윈도우 기반의 오피스 문서에 'S펜'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태블릿 제품 외 13.3인치 프리미엄급 노트북 아티브 북 9, 올인원 PC 신제품 아티브 원 등 2013년 PC 신제품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세계 최초로 LTE와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한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 NX'도 공개했다. 휴대성을 강조한 갤럭시S4 미니,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갤럭시S4 액티브, 광학 10배줌을 지원하는 갤럭시S4 줌 등 갤럭시S4의 라인업을 강화하는 제품들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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