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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포츠카 본능 '재규어 F-TYPE'

  • 2013.08.05(월) 11:30

[재규어코리아가 5일 오전 서울 남산 반얀트리호텔에서 2013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에 빛나는 'F-TYPE' 스포츠카를 국내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F-TYPE은 재규어의 유명 모델 라인 `E-TYPE`을 계승했으며 세계 자동차 위원회가 선정한 `2013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모델에는 공통적으로 우주항공에서 사용하는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하고 있다. 알루미늄 합금 AC300을 이용해 차체 무게가 최저 1680kg~최대 1825kg에 불과하다. 또 주요 부품도 경량화 기술을 채택, 가벼우면서도 비틀림 강성은 30% 높다. 또 주행성능, 연비, 배출량 감소 등에서도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이 재규어코리아측 설명이다.

국내 출시하는 F-TYPE은 엔진 성능에 따라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F-TYPE`과 `F-TYPE S`는 3.0리터 V6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했다. 각각 340마력, 최대 토크 45.9kg과 380마력, 최대토크 46.9kg.m을 발휘한다. 최상위 모델인 `F-TYPE V8 S`는 5.0리터 수퍼차저 V8엔진을 장착해 495마력(@6,500rpm), 최대토크 63.8kg.m(@2,500-5,500rpm)이다. 모델별 최고 속도는 260km/h, 275km/h, 300km/h이며 0→100km/h 가속시간 5.3초, 4.9초, 4.3초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미래 지향의 디자인과 첨단 주행 성능의 F-TYPE터로 차별화 된 오픈 투어링의 정수를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 F-TYPE은 1억400만원부터, F-TPYE S가 1억2000만원, F-TYPE V8 S 모델이 1억6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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