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車 판매 '사상 최대' BMW 520d 1위

  • 2013.08.06(화) 10:13

BMW '수성' 폭스바겐 '약진'

지난 7월 국내 수입차 판매 실적이 월별 기준으로 또 다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대비 38.9% 증가한 1만4953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월대비로는 16.9% 늘었다. 이는 기존 사상 최대 판매 대수를 기록한 지난 5월 1만3411대를 넘어선 실적이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3023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폭스바겐 2696대, 메르세데스-벤츠 2567대, 아우디 1776대, 도요타 737대 순이었다.

이어 포드 688대, 미니(MINI) 633대, 혼다 502대, 렉서스 495대, 크라이슬러 357대, 닛산 309대, 랜드로버 282대, 푸조 237대, 포르쉐 189대, 재규어 151대였다.

볼보는 104대, 인피니티 75대, 캐딜락 41대, 피아트 38대, 시트로엥 30대, 벤틀리 15대, 미쓰비시 5대, 롤스로이스 3대로 집계됐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8056대(53.9%)로 가장 많았고 2000cc~3000cc 미만 4920대(32.9%), 3000cc~4000cc 미만 1722대(11.5%), 4000cc 이상 255대(1.7%)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1744대(78.6%), 일본 2123대(14.2%), 미국 1086대(7.3%) 순이었으며 연료별로는 디젤 9315대(62.3%), 가솔린 5175대(34.6%), 하이브리드 463대(3.1%)로 조사됐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9146대로 61.2%, 법인구매가 5807대로 38.8%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이 2557대(28.0%)로 가장 많았고 경기 2530대(27.7%), 부산 614대(6.7%) 순이었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683대(29.0%), 부산 1050대(18.1%), 대구 1042대(17.9%) 순으로 나타났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848대), 폭스바겐 골프 2.0 TDI(688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543대) 순이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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