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일본은 사죄하라'

  • 2013.08.14(수) 14:14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종로 수송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진상규명'을 외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평소보다 2배가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1000여명의 수요집회 참여자들은 '전범국 공식사죄', '진상규명' 등을 외치며 찜통 더위속에서도 일본측에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수요 집회는 의미가 남다르다. 광복절을 앞두고 있는데다 지난 11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녀 할머니가 향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했기 때문이다. 이제 세상에 남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57분 뿐이다.

 

이 중 집회에 참석한 한 할머니는 '일본의 공식 사죄없이는 죽지도 못하겠다'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해 집회장을 숙연케 만들었다.  한국정신대문제대핵협의회(정대협)은 이번 수요집회에서 이 할머니를 기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연말 마지막 수요집회는 돌아가신 할머니들을 다 함께 기리는 추모제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가 진정 바꿔야 할 것은 헌법이 아니라 역사인식이 우선 순위가 아닐까.

['사과로 눈물 닦아주세요']

 

['열받은 소녀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종로 수송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의 공식 사죄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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