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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Q 영업손실 508억원

  • 2013.08.14(수) 16:59

대한항공은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8384억원, 영업손실 508억원, 당기순손실 358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세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3조1470억원)대비 9.8% 감소했다.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 차손이 2610억원 발생해 당기순손실 폭이 커졌다.

 

대한항공은 국내발 여객·화물 수요는 늘었지만 엔저 현상과 한반도 정세 불안으로 해외발 수요가 급감한 탓에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여객부문은 국내발 수송객과 환승 승객이 각각 4%, 5% 증가했지만 엔저 현상으로 일본 등 해외발 수송객이 12% 감소해 전체 수송객이 전년 동기보다 6% 줄었다.


화물부문은 국내발 수송량은 2% 늘었으나 글로벌 경기침체로 환적화물 수송량이 1% 감소해 전체 수송량은 2.1% 줄었다.

 

대한항공은 하반기는 여객부문의 전통적 성수기라며 화물부문도 중남미·아프리카·중국 중서부지역 등 신시장을 개척하고 농산물 등 특수 화물수요를 개발하는 등 수익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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