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원자의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새로운 채용 프로그램인 ‘커리어 투어(Kareer Tour)’를 이번 하반기 공채부터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서 작성부터 합격까지 기아차 입사의 모든 과정(Kareer)을 하나의 여행(Tour)으로 표현한 ‘커리어 투어’는 ▲대졸공채 ▲인턴 채용 ▲’Scout-K’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상·하반기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대졸공채와 인턴 채용에서는 채용 과정 중 서류전형에서 일정 비율을 자기소개서만으로 선발키로 했다.
특히, 인턴 채용의 경우 서류전형에서 처음으로 UCC나 PPT 방식으로도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선발된 인턴은 5주 동안의 현장실습 평가와 1박2일 합숙 면접을 통해 정규직 채용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Scout-K’는 이번에 처음 도입된 채용 방식으로 스펙을 배제하고 ▲자동차 파워 블로거, 자동차 경진대회 입상 등 자동차 마니아 ▲교통사고 유자녀 등 테마 별로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는 인재를 수시로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테마 별로 다양한 오디션 면접을 실시한다. 오디션을 통과하게 되면 현장 실습 뒤 1박 2일 합숙 면접을 통해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아울러 이번 하반기 공채에 앞서 ‘K-Talk’를 시행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새롭게 도입된 채용 프로그램과 채용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K-Talk’는 채용설명회와 잡페어가 결합된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채용 이벤트다. 오는 9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다.
‘K-Talk’에서는 ▲실제 면접관들이 실무 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지원자가 직접 면접관이 되는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개 모의 면접 ▲신입 사원부터 임원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는 릴레이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또 ▲차량 안에서 선배 사원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요령 등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는 드라이빙 상담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걸린 3분 자율주제 스피치(사전 신청자 한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방대생을 배려해 서울역, 터미널 등에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배차하고 이동 중에도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실시하는 ‘커리어 투어’를 통해 숨은 인재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