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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76일의 외침'...재능교육 노사 합의

  • 2013.08.26(월) 16:59

[고공농성중이던 재능교육노조 조합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혜화동 재능교육 건너편에 위치한 성당 종탑에서 농성을 마치고 내려와 손을 흔들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재능교육 노사가 지난 2007년 말부터 5년8개월째 계속된 국내 최장기 비정규직 농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단체협상 원상복구와 해고자 12명 전원복직에 최종 합의했다.

 

합의와 함께 202일간 종탑고공농성을 벌이던 여민희, 오수영 조합원이 지상으로 내려와 동료들과 눈물로 기쁨을 같이 했다.

2076일간 함께 농성을 벌이던 조합원들과 이들은 재능교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뒤 사측과 조인식을 위해 본사로 향했다.


사측은 회사에 복귀하는 노조측과 5년 전 단체협상을 인정하는 수용안에 합의했다. 다만 노사는 연말까지 시한을 정해놓고 신규 단체협상을 체결하기로 해, 향후 추가 협상 과정에서 노조측이 불만을 갖고 있는 수수료 변경안 등을 두고 난항도 예상된다.

['종탑에서의 마지막 인사']
['참았던 눈물']
['눈물의 투쟁']
['끊이지 않는 눈물']
['이제 웃을 수 있어요']
['투쟁의 종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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