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이젠 유럽이다" '뉴 코란도C' 유럽에 첫 선

  • 2013.10.03(목) 15:01

獨 비스바덴서 대규모 출시·시승행사

쌍용차가 '뉴 코란도C'를 앞세워 자동차 본고장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쌍용차는 중국에 이어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대대적인 '뉴 코란도 C'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유럽의 핵심시장인 독일의 비스바덴에서 개최된 '뉴 코란도 C(현지명 뉴 코란도)' 출시 행사에는 주요국 자동차 전문기자단 및 대리점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영국, 이태리, 스페인, 독일 등 유럽국가 외에도 러시아, 터키 등 주요 19개국 100여 명의 기자단뿐만 아니라 30여 명의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뉴 코란도 C'는 이번 유럽에서의 론칭 행사를 통해 올 가을부터 전 세계 1300여 개의 해외 딜러망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쌍용차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지난 2010년 출시한 코란도 C'는 현재까지 약 13만대가 판매됐다. '뉴 코란도 C'의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 되면 향후 판매량을 연간 8만대 수준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유럽에서 출시되는 '뉴 코란도 C'는 강력한 성능의 e-XDi200 엔진(175마력, A/T) 또는 저속토크 중심의 설계로 효율성과 NVH를 향상시킨 e-XDi200 LOW CO2 엔진(149마력, M/T)을 적용했다.

아울러 최대 출력 149마력의 e-XGi 200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도 함께 판매된다.

또 유럽은 수동변속기 선택 비율이 60%를 상회하는 수동변속 모델 위주의 시장이다. '뉴 코란도 C' 수동변속 모델의 연비는 17.2km/ℓ(복합연비)로 유럽 시장에서도 효율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도 운전석 통풍 시트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키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했다. DRL(주간 주행등)과 TPMS(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 등 유럽 시장 법규를 선제적으로 만족시키는 사양도 추가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뉴 코란도 C'를 통해 앞으로 쌍용차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SUV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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